
금요일 4시 40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5번째 순서였다 10년 전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줄을 서기는 했으나 몇 년 전부터 그때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한 거 같다 오늘은 외근 핑계로 제휴사 직원들과 방문해서 이렇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일반적인 퇴근 후 방문이라면 많은 시간을 대기하는 방법외에는 호수집을 방문할 수 없을 듯하다. 메뉴판에서 닭볶음탕이 메인인 듯하나 사실 호수집의 메인은 "닭꼬치"다. 아쉽게도 인당 2개씩만 주문이 가능하다. 닭꼬치의 맛을 굳이 논할 필요가 없으나 여느 음식점이나 노상에서 파는 닭꼬치와는 다르다 살이 두툼하고 간혹 뼈 그대로 씹힐 때가 있는데, 닭고기를 직접 꽂아 만든 닭꼬치 같아서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거 같다. 이런 닭꼬치는 식당 입구..
라이프스타일
2023. 4. 16.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