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딱 하나 꼭을 만한 뼈다귀 해장국집이 하나씩은 있다. 내가 근무하는 을지로 쪽에는 추천할만한 뼈 해장국집은 충무로역 8번 출구 쪽에 "삼풍집(퇴계로 41길 7-5)", "강가뼈해장국(수표로 15)" 그리고 호랑이 뼈다귀(을지로 20길 10-15)"다 . 오늘 호랭이뼈다귀를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각각의 장점이 있지만 내가 맛본 곳 중에서는 "호랭이 뼈다귀" 제일 맛있었다.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을지로 3가, 4가 역 사이인데 PJ(풍전) 호텔 옆으로 보면 된다. 11시 30분 정도에 나와서 10분 정도 소요돼서 도착했는데 앞에 1팀 정도 대기였고 이미 일찍 와서 식사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 들어갈 있다.지도를 보고 가는 와중에도 잘 가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게 되었는데 결론은 내가 잘 가고..
주말엔 막내녀석과 라이딩을 많이 하는 편이다. 특히,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라이딩하기 좋은 환경이다. 의정부에 거주하기도 하고 몇 년 새 꾸준히 라이딩을 하다 보니 장거리도 가능해 뚝섬 가서 라면 먹고 7호선 타고 복귀하거나 동두천으로 가서 피자(핫피자앤버거)나 햄버거(맥도널드) 먹고 지하철 타고 복귀하곤 한다. 의정부에서 주로 많이 가는 업힐코스(남북, 송추 CC, 노동당사, 수원산, 팔당 등) 무리 다 보니 주로 평지 위주로 30km 이내 코스를 선택하고 그러다 보니 서울 아니면 동두천(소요산)이 전부인 듯하다. 로드나 MTB가 따로 있으나 오늘은 캐주얼하게 미니벨로를 타고 움직이기로 했다. 크리우스나 메디슨바이크는 50만 원 이내로 부담 없이 구입하고 탈 수 있는 브랜드인 거 같다 예전 테슬라 주..
금요일 4시 40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5번째 순서였다 10년 전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줄을 서기는 했으나 몇 년 전부터 그때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한 거 같다 오늘은 외근 핑계로 제휴사 직원들과 방문해서 이렇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일반적인 퇴근 후 방문이라면 많은 시간을 대기하는 방법외에는 호수집을 방문할 수 없을 듯하다. 메뉴판에서 닭볶음탕이 메인인 듯하나 사실 호수집의 메인은 "닭꼬치"다. 아쉽게도 인당 2개씩만 주문이 가능하다. 닭꼬치의 맛을 굳이 논할 필요가 없으나 여느 음식점이나 노상에서 파는 닭꼬치와는 다르다 살이 두툼하고 간혹 뼈 그대로 씹힐 때가 있는데, 닭고기를 직접 꽂아 만든 닭꼬치 같아서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거 같다. 이런 닭꼬치는 식당 입구..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구매한 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배터리도 교체했는데, 공홈에는 재고가 없는 관계로 네이버에서 국산 배터리로 주문해서 기존 용량보다 조금 더 높은 배터리로 교체하였는데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청소 중 날카로운 플라스틱이 빨려 들어가다 튜브를 찢고 말았네요 다이슨 공홈에 가보니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의 헤드는 판매하지 않아 직구나 당근에서 12만 원 정도 수준으로 헤드를 새로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구요 삼성이나 LG청소기도 잘 나와서 바꿀까 생각됐는데 아직 쓸만한 거 같아 용기를 내서 수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좀 더 검색해 보니, 다이슨 청소기 수리 부품만 별도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정확하게는 "다이슨 헤드 주름관"으로 검색하면 ..
리사르커피 방문 운이 좋게도 사무실 근처에 리사르커피가 있어 가끔씩 점심 후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곤 한다. 전문적으로 커피를 알지는 못하지만 기본이 되는 카페 에스프레소의 경우, 안에 흑설탕이 들어있고, 그 외 메뉴로 연유, 크림 또는 생크림이 들어있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다. 바를 이용하면 앉아서 마시는 비용 대비 반값 수준이어서 2~3잔 정도 맛난 에스프로소를 맛볼 수 있다. 기본이 되는 카페 에스프레소는 1,500원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커피 맛도 훌륭하다. 명동에 위치 해서 그런지 12시가 조금 넘으면 손님들로 북적여 대기해야 한다 다행히도 바의 경우, 회전율이 매우 높아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반대로 바를 이용하더라도 나의 경험으로는 5분~10분 내로 이용했던 거 같다. 대..